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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다: 더인사이트 정책전략연구소의 새로운 여정

    1.프롤로그: 정책과 현장, 그 간극을 메우는 ‘통찰’의 시작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인 광주보건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장 김진희입니다. 저는 그동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분야의 실태 조사와 정책 연구를 주도해 왔습니다. 특히 각 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며 복지 행정의 거시적 설계도를 그렸던 경험은, 현장의 깊은 고민이 어떻게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연구하게 된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정 속에서 저는 ‘복지는 결국 한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교한 전략’이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간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인사이트 정책전략연구소의 문을 엽니다. 연구소의 이름인 ‘인사이트(Insight)’는 단순한 지식을 넘어, 복잡한 사회 현상 이면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실질적인 해답을 찾아내겠다는 저의 의지이자 약속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복지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체감되는 변화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정책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그동안 쌓아온 학문적 이론과 현장의 실무를 하나로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남긴 교훈: “답은 늘 현장에 있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며, 우리 사회의 복지 안전망이 어떻게 설계되고 작동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연구해 왔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히 통계 지표를 나열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지역 주민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인지 고민하는 고도의 전략적 과정입니다.

    수많은 연구 용역과 정책 수립 과정을 거치며 제가 얻은 확신은 하나입니다. “가장 훌륭한 정책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더인사이트 정책전략연구소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아동,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전 생애주기 복지 정책 전반에 걸쳐 실천적인 정책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3. 사회적 질병에 대한 전문적 대응: 중독재활복지의 새로운 길

    특히 저는 중독재활복지학과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위협인 ‘중독’ 문제에 주목합니다. 물질 중독부터 행위 중독에 이르기까지, 중독은 이제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질병이 되었습니다.

    중독재활은 단순히 치료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회복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주거와 일자리를 얻고 평범한 이웃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복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본 연구소는 저의 전문 분야인 중독재활복지를 필두로 하여,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적 인사이트를 공유하겠습니다.

    4. 더인사이트 연구소가 약속하는 3가지 여정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근거 기반의 실천적 정책 제언(Evidence-Based Policy): 탁상공론식 연구가 아닌, 철저한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전문가를 위한 지식 큐레이션: 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신 정책 동향, 상담 기법, 우수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셋째, 공신력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연구소의 전문성을 담은 고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향후 실무 능력을 인증하는 민간자격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의 질을 높이는 인재를 배출하겠습니다.

    넷째, 사회적 인식의 근본적 변화 주도: 복지를 시혜적 관점이 아닌 ‘권리’와 ‘투자’의 관점으로 전환하고, 특히 소외된 중독 회복자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5. 에필로그: 2026년 4월 1일, 변화를 향한 첫 발걸음

    복지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는 약속입니다. 한 연구자의 연구실에 머물던 지식들이 이제 더인사이트 정책전략연구소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와 누군가의 삶에 실질적인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는 2026년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정책 리포트와 전문 칼럼 연재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모든 분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현장을 웃게 만드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걷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